목차
데이터라벨링
요즘 금리가 많이 오르고 물가도 많이 오르면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투잡과 부업을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AI 가 점점 더 발전하면서 데이터라벨링 분야도 같이 떠오르고 데이터라벨링 작업자의 수가 엄청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크라우드웍스에 등록된 작업자만 약 50만 명입니다.
관련포스팅
많은 분들이 데이터라벨링으로 부수익을 얻기 위해 자격증도 따고 국비지원 교육도 많이 받으시는데 정작 일거리도 부족하고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금방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점 데이터라벨링이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몰리다 보니 현재 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작업이 주어집니다.
데이터라벨링 작업 구하는 법
크라우드웍스에서 데이터라벨링 작업을 구하는 법은 크라우드웍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라벨링작업 - 작업홈 - 참여가능 작업
참여 가능한 작업에 들어가면 현재 내가 가능한 작업 목록이 나옵니다.
처음 크라우드웍스 작업 목록을 보신 분들은 바로 일은 하고 싶은데 내가 가능한 작업이 없어서 한참 찾다가 포기하고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바심을 가지지 않고 1주일에 한두 번씩 사이트에 들어와 보면 가능한 작업들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1) 간단한 작업
대부분의 간단하고 간결한 작업들은 짧은 기간만 작업 가능하기 때문에 수시로 사이트를 확인 해야합니다.
2) [사전모집] 작업
사전모집(모집공고) 작업은 사전모집 작업을 꼭 진행해야 다음에 열릴 작업을 진행 가능합니다. 자신의 조건에 부합하는 작업을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사전모집 작업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 조건 미달 작업으로 넘어갑니다.
3) 단계별로 가능한 작업
보통 1차 모집 작업은 지급되는 포인트는 없지만 1차 모집 작업을 꼭 진행해야 다음에 열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작업을 진행 가능합니다. 기간은 작업마다 다릅니다.
주기적으로 CW 검수클럽이라는 프로젝트가 열리는데 크라우드웍스 검수자로 일할 수 있는 검수자 모집 과정입니다. 총 6단계를 통과하면 검수자로 활동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열리기는 하지만 언제 열리는지는 정확하지 않아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4) [출퇴근] 작업
출퇴근 같은 경우는 회사로 직접 출퇴근을 하면서 작업하는 유형입니다. 기간은 1개월 에서 6개월 까지 다양합니다. 단기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건은 공고마다 다릅니다.
5) 프로젝트모집
실제로 긴 기간동안 유지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대부분의 수익은 여기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집 프로젝트, 사전검증, 면접 등을 거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 할 수 있는 작업이 엄청 많습니다. 그만큼 가이드 숙지와 유의사항이 까다롭긴 합니다.간단한 문제풀이 시험 점수 등으로 프로젝트 합격여부가 결정되는데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2시간정도 숙지를 해야합니다. 프로젝트 모집도 짧은 기간 동안(약3일~1주일)만에 모집 마감하니 매일 확인 하는게 좋습니다.
2. 모집공고 - 추천공고
가끔 모집공고에도 구인을 하는 공고가 올라옵니다. 마찬가지로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모집공고 지원 현황은 마이페이지-공고지원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수익 후기
저는 첫 수익까지 약 1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가능한 작업이 많지도 않았을뿐더러 며칠 까먹고 접속을 안 했더니 못 참여했던 작업이 꽤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여러 작업에 참여하다 보니 첫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작업은 '개인 성향데이터 수집 2차' 말 그대로 MBTI 검사 문항에 선택 이유를 답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거의 2달만에 올라온 누구나 가능한 프로젝트 였습니다.
'10 어절 이상의 단어와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서 작성' 하라는 작업 가이드를 따라 총 60문항을 작업했습니다. 첫 작업은 약 30분 정도 소요, 맞춤법 검사기 복붙을 실수해서 1회 반려되어 총 35분 소요. 10문항 당 2500포인트씩 총 15000포인트를 받았습니다. 35분 동안 15000원 정도면 꽤나 쏠쏠한 수익입니다.
데이터라벨링 작업을 해보고 느낀점은 일단 일을 구하는 것 자체가 몹시 오래 걸립니다. '개인 성향데이터 수집'처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작업이 아니면 참여가 불가능하고 또 언제 가능한 작업이 올라오는지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 없어 답답하긴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접속해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보면 정말 큰 수익을 바라지 않는다면 누구나 이렇게 치킨값 정도는 벌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IT > AI˙데이터라벨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허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역대 최대 규모 개방 (1) | 2023.05.01 |
---|---|
인천시, 시니어'데이터라벨러' 인력양성 추진 (0) | 2023.05.01 |
데이터라벨링 심화-검수자 양성 과정 신청방법, 후기 (0) | 2023.03.27 |
데이터라벨링 AIDE2급 독학 후기, 시험유형 및 기출문제 키워드 (1) | 2023.03.22 |